☂️ 미래의 유산이 될 우산으로, 시간을 이기는 헤리티지를 쌓다 - 제임스 스미스 앤 선즈
2024. 3. 13.
☂️ 미래의 유산이 될 우산으로, 시간을 이기는 헤리티지를 쌓다 - 제임스 스미스 앤 선즈
여기 ‘생존이 미덕’이라고 말하는 우산 브랜드가 있습니다. 어떤 브랜드이길래 생존 그 자체가 미덕이 된 것일까요?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우산 가게이자 런던의 마지막 수제 우산 메이커, ‘제임스 스미스 앤 선즈’ 이야기입니다.☂️
1830년에 문을 연 제임스 스미스 앤 선즈는 약 200년의 시간 동안 런던 신사들의 평생 친구였어요. 그저 평범한 우산 가게가 아니라 고객 한 명 한 명의 키, 체형, 취향 등에 맞춰 비스포크 시스템으로 단 한 명을 위한 수제 우산을 만들거든요. 품질도 우수해 평생을 쓰고도, 심지어 자식에게 물려주기까지 하는 우산이었죠.😮
제임스 스미스 앤 선즈는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존재 자체가 런던의 역사이자 상징이 되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오래된 비즈니스가 그렇듯, 제임스 스미스 앤 선즈도 미래의 생존에 대해 고민해요. 스스로를 박물관이 아니라, 사업체라고 말하면서요. 과연 제임스 스미스 앤 선즈는 앞으로도 새로운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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