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와인병이라고요?🤔 ‘바인박스(Vinebox)’의 와인병을 본 사람들의 공통된 반응이에요. 긴 원통형 모양으로 보통의 와인병과 형태적으로 달라요. 감각적인 건 물론이고요. 이런 디자인이 가능한 건, 용량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보통의 경우 750ml 단위로 와인을 담는 반면, 바인박스는 100ml 단위로 와인을 담았어요.🍷
이처럼 바인박스는 와인을 1병이 아니라 1잔 단위로 판매하면서 와인 테이스팅의 시대를 열었어요. 고객은 어떤 맛일지 모르는 와인을 맛보기 위해서 750ml의 부담을 질 필요가 없어졌죠. 반대로 바인박스 입장에서는 이렇게 100ml 단위로 판매하니 큐레이션 경쟁력을 내세울 수 있어요. 큐레이션 테마 하에 3, 6, 9, 12개입 등 더 입체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니까요.😎
와인이라는 ‘제품’ 대신 다양한 와인을 맛보는 ‘경험’을 파는 바인박스. 지금부터 바인박스를 언박싱해볼까요?😉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오늘은 시티호퍼스가 꿈꾸는 미래를 말해 볼게요. 시티호퍼스가 그리는 미래 중에서도 팀 운영 측면에서의 미래예요.🤓
먼 미래에 가능한 일일지 몰라도, 시티호퍼스는 뉴욕, 런던,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오피스를 열고 싶어요. 그리고 시티호퍼스들이 저마다 경험해보고 싶은 도시에 돌아가면서 살면서 현지에서 취재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싶어요. 이 일로 경제 생활이 충분할 수 있게 하는 건 물론이고요.😉
너무 먼 이야기같죠?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꿈꾸는 미래는 이래요. 시티호퍼스들이 해외 여행을 가고 싶을 때 비용 부담 없이 보다 자주, 그리고 보다 깊이 있게 떠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여행에서 발견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콘텐츠로 제작하면 원고료를 드리는 방식으로요. 이러면 아무래도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여행을 더 많이 갈 수 있겠죠.✈️
멀어보일지 모르는 이 꿈에 다가서기 위해 징검다리 하나를 놓으려고 해요. ‘호퍼스 캠프’를 통해서요. 호퍼스 캠프는 시티호퍼스에 콘텐츠를 쓸 수 있는 플레이어(작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동안 쌓아온 정보, 경험, 노하우를 대방출하여 더 많은 시티호퍼스가 활약할 수 있게 코칭을 하는 거예요.✏️
누가? 시티호퍼스의 이동진 헤드 코치
언제? 7월 8일(금)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
인원? 4명, 선착순이 아니라 지원서를 보고 4명을 선발
혜택?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시티호퍼스 플레이어(작가)로 활약, 콘텐츠 제작에 따른 원고료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