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시작해 세계로 뻗어나간 디저트 브랜드가 있어요. 바로 일본의 대표 치즈타르트 ‘파블로’예요. 폭신한 식감의 전형적인 치즈 케이크와 달리 바삭한 파이 사이로 치즈 크림이 밀려 나오는 파블로 치즈타르트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겉바속촉’의 대명사예요.😋
지름 15cm에 자르면 치즈 크림이 녹아내리는 ‘파블로 녹는 치즈타르트’가 최고의 인기 제품이에요. 이후 출시된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 타르트도 찾는 손님이 많고요. 겉바속촉인 건 알겠는데, 그게 다냐고요?🤔 의문이 든다면 점원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 “손님! 미디엄으로 드릴까요, 레어로 드릴까요?”
스테이크도 아니고 치즈타르트에도 미디엄, 레어가 있나요?😮 맞아요. 이게 바로 파블로의 차별점이에요. 크림이 흐르도록 살짝 구운 누드, 그리고 더 오래 구워 진득한 치즈를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런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비결을 알기 위해선 주인장 삼형제의 과거이자 사업의 출발점을 알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