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이야기했을 뿐인데, 1억원을 번다고요?😮 워렌 버핏처럼 투자의 지혜를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이 되는 엄청난 정보를 알려주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일상의 썰을 재미있고 해학적으로 푼, 스탠드업 토크쇼의 유명 토커 수입이에요.🎙 물론 이정도면 가장 인기 있는 토커의 사례지만, 분명한 건 썰 푸는 시장이 커졌다는 거예요.🗣
중국 상하이나 베이징 등 대도시에선 퇴근 후 스탠드업 토크쇼 공연에 가는 문화 트렌드가 생겨났어요. 수요가 늘어나니 스탠드업 토크쇼를 주축으로 하는 메이저 기획사들이 등장할 수밖에요. 그중에는 수천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으며 여러 차례 투자 받은 회사들도 있어요. 새로운 문화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는 셈이죠.🤓
스탠드업 토크쇼는 서양에서만 통하는 포맷 아니냐고요? ‘샤오궈원화(笑果文化)' 스토리를 보고 나면 선입견이 깨질 거예요.😉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오늘은 시티호퍼스가 꿈꾸는 미래를 말해 볼게요. 시티호퍼스가 그리는 미래 중에서도 팀 운영 측면에서의 미래예요.🤓
먼 미래에 가능한 일일지 몰라도, 시티호퍼스는 뉴욕, 런던,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오피스를 열고 싶어요. 그리고 시티호퍼스들이 저마다 경험해보고 싶은 도시에 돌아가면서 살면서 현지에서 취재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싶어요. 이 일로 경제 생활이 충분할 수 있게 하는 건 물론이고요.😉
너무 먼 이야기같죠?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꿈꾸는 미래는 이래요. 시티호퍼스들이 해외 여행을 가고 싶을 때 비용 부담 없이 보다 자주, 그리고 보다 깊이 있게 떠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여행에서 발견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콘텐츠로 제작하면 원고료를 드리는 방식으로요. 이러면 아무래도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여행을 더 많이 갈 수 있겠죠.✈️
멀어보일지 모르는 이 꿈에 다가서기 위해 징검다리 하나를 놓으려고 해요. ‘호퍼스 캠프’를 통해서요. 호퍼스 캠프는 시티호퍼스에 콘텐츠를 쓸 수 있는 플레이어(작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동안 쌓아온 정보, 경험, 노하우를 대방출하여 더 많은 시티호퍼스가 활약할 수 있게 코칭을 하는 거예요.✏️
누가? 시티호퍼스의 이동진 헤드 코치
장소? 광화문 D타워 스파크플러스
언제? 7월 8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19:30 마다, 총 4회
인원? 4명, 선착순이 아니라 지원서를 보고 4명을 선발
혜택?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시티호퍼스 플레이어(작가)로 활약, 콘텐츠 제작에 따른 원고료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