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로 집을 꾸미는 플랜테리어가 유행이에요.🪴 초록빛 식물이 공간에 생기를 주고 화사함을 더해주죠. 그런데 타이베이의 누군가는 조금 다른 용도로 식물 라이프를 시작했어요. 일과 생활의 밸런스 붕괴를 겪은 후, 다육이를 심으면서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한 거예요.🌵
‘삭막한 도시에서, 치유와 공존의 효과를 비즈니스로 풀어보면 어떨까?’🤔 란 생각에 도달한 그녀. 2015년에 다육 식물 전문점 ‘유로우 서큐랜드’를 창업해요. 이곳에선 100종이 넘는 다육 식물을 판매하는데요, 놀라운 건 가격이에요. 조그만 다육이 하나에 최소 13만원, 비싼 건 100만원에 다다르거든요.😮
하지만 이 조그만 매장은 언제나 손님이 끊기지 않아요. 온라인으로 무대를 옮기면 더 많은 관심과 주문이 쏟아지죠. 심지어는 에르메스, 샤넬, 아우디, 구글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으로 두고, 다육이를 테마로 협업을 하고 있어요.😎 콧대 높은 기업들까지 고객으로 사로잡은 이 다육이 전문점, 도대체 비결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