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위크] 🛍 이탤릭 - 코스트코의 사업 모델을 혁신한, 유료 멤버십계의 새로운 강자
2022. 8. 8.
[로스앤젤레스 위크] 🛍 이탤릭 - 코스트코의 사업 모델을 혁신한, 유료 멤버십계의 새로운 강자
✏️ 오늘 여행할 곳은 여기!
‘코스트코’는 유료 멤버십 모델의 선구자예요.💡 연회비를 받고 판매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추는 모델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이처럼 판매량이 아니라 멤버십 수에 따라 이익이 늘어나는 구조를 만드니 기업과 고객의 이득이 궤를 같이 해요. 멤버십 수를 늘리려면 제품의 가격과 구색이 고객이 만족할 만큼 경쟁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고객이 바라는 바니까요.👏🏻
이 혁신적인 모델을 한 번 더 혁신한 기업이 있어요. 바로 ‘이탤릭’이에요. 이탤릭은 코스트코와 마찬가지로 유료 멤버십을 기반으로 해요. 하지만 다른 점이 몇가지 있어요.🧐
우선 어떤 기업이나 브랜드 제품을 파는 게 아니에요. 제조 공장과 협업해서 이탤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죠. 제품군도 달라요. 시작은 명품 제품이었어요. 럭셔리 브랜드에 납품하는 공장과 협업해서 럭셔리 브랜드와 같은 퀄리티의 제품을 8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어요. 반응은 폭발적이었죠.🤩
여기에 더해 연회비가 60달러인데, 고객에게 120달러의 크레딧을 줘요. 모객을 위해 마케팅비를 태우는 거 아니냐고요? 그럴 수도 있지만,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지급 방식에 트위스트를 줘서 유료 멤버십을 더 강력하게 만들었어요.😎 어떻게냐고요? 청출어람을 할 줄 아는 이탤릭의 한 번 살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