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스타벅스’라고 불리며 중국 MZ세대의 퇴근 후 시간을 차지한 브랜드가 있어요. 바로 서양식 레스토랑과 셀프 펍을 결합한 레스토랑 펍 프랜차이즈‘코뮌’(Commune)이에요. 코뮌은 ‘공동생활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의 작은 모임, 공동체’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예요.👥 그런데 이 코뮌의 인기가 심상치가 않아요. 모임 약속을 잡을 때 당연한 듯 ‘코뮌에서 보자’는 말을 할 정도죠. 일종의 랜드마크가 된 거예요.🍻
대명사가 될 만큼 인기가 많지만, 그렇다고 매장을 무리해서 확장하진 않아요. 오히려 더딘 편이에요. 퀄리티 관리를 하면서 100% 직영제로 운영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하자 또다른 말이 유행어처럼 생겨났어요. ‘우리 동네엔 코뮌이 있어.’라는 말이에요.😎 코뮌이 있고 없고가 좋은 동네를 판단하는 척도가 된 셈이죠. 그리고 여전히 많은 도시에선 코뮌이 자기 도시에도 오픈해주길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아무도 안 물어봤지만, 오늘은 시티호퍼스가 꿈꾸는 미래를 말해 볼게요. 시티호퍼스가 그리는 미래 중에서도 팀 운영 측면에서의 미래예요.🤓
먼 미래에 가능한 일일지 몰라도, 시티호퍼스는 뉴욕, 런던,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오피스를 열고 싶어요. 그리고 시티호퍼스들이 저마다 경험해보고 싶은 도시에 돌아가면서 살면서 현지에서 취재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싶어요. 이 일로 경제 생활이 충분할 수 있게 하는 건 물론이고요.😉
너무 먼 이야기같죠?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꿈꾸는 미래는 이래요. 시티호퍼스들이 해외 여행을 가고 싶을 때 비용 부담 없이 보다 자주, 그리고 보다 깊이 있게 떠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여행에서 발견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콘텐츠로 제작하면 원고료를 드리는 방식으로요. 이러면 아무래도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여행을 더 많이 갈 수 있겠죠.✈️
멀어보일지 모르는 이 꿈에 다가서기 위해 징검다리 하나를 놓으려고 해요. ‘호퍼스 캠프’를 통해서요. 호퍼스 캠프는 시티호퍼스에 콘텐츠를 쓸 수 있는 플레이어(작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동안 쌓아온 정보, 경험, 노하우를 대방출하여 더 많은 시티호퍼스가 활약할 수 있게 코칭을 하는 거예요.✏️
누가? 시티호퍼스의 이동진 헤드 코치
언제? 7월 8일(금)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
인원? 4명, 선착순이 아니라 지원서를 보고 4명을 선발
혜택?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시티호퍼스 플레이어(작가)로 활약, 콘텐츠 제작에 따른 원고료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