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만으로 세계를 여행할 수 있을까요? 'T2'에서라면 가능해요. 이들에게는 전통적인 홍차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월드 오브 브렉퍼스트’가 있거든요. 시드니, 멜버른, 캔버라, 브리즈번부터 싱가포르와 뉴욕까지.T2는 각 도시를 테마로 블렌딩 티를 선보이는 호주의 티 브랜드예요.아이디어만 특별한 게 아니라 각 도시의 특징적인 기후, 문화, 역사까지 오롯이 티 한 잔에 담아내죠.😀
1996년. 멜버른에 혜성처럼 등장한 T2는 독특한 블렌드 티를 선보이는 데서 나아가제품의 뚜껑을 개봉해 향을 맡게 하고, 샘플 티를 제공하면서 원하는 만큼 마음껏 샘플을 가져갈 수도 있게 했어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매우 진지하게 다뤄지곤 하는 티를, 가장 활기차고 세련된 현대의 테이블로 불러온 거죠.🤔
그렇게 호주의 신흥 티 소비 문화를 이끌며, T2 세대라는 용어까지 탄생시킨 브랜드. 코알라, 캥거루와 함께 호주에 가면 꼭 경험해봐야 할 듬직한 관광 자원으로 올라선 T2. ‘월드 오브 T2’를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