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카도는 6대 째 차통을 만드는 가족 회사예요. 그런데 고리타분한, 겨우 연명하는 회사를 떠올리면 안돼요. 오랜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장인 정신과 사업성 사이에서 카이카도만의 길을 찾았거든요.🧐
먼저 제품 영역.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 뿐만 아니라 커피콩, 파스타 등을 보관하는 보관 용기로 넓혔어요. 덕분에 나이 지긋한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카이카도 매장을 찾아요.😎
지역도 교토나 일본에만 갇혀 있지 않아요.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을 넘어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웨덴 등 유럽, 북미에도 진출했어요. 차를 마시는 문화가 미비하거나, 차를 마신다 해도 일본과는 다른 차 문화를 가진 나라에도 진출한 거예요.😮
20명 남짓한 작은 회사로서는 꽤 큰 존재감이에요. 카이카도는 어떻게 세대적, 지역적 확장을 하면서도 카이카도만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지켜나가고 있는 것일까요?😉
자꾸만 밀리는 뉴스레터, 시티호퍼스의 소식을 놓쳐서 아쉬우셨나요? 이제 카카오톡에서도 빠짐없이 받아보세요!
‘지금 보면 무료’인 콘텐츠 구독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