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커피 소비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일까요?🤔 커피의 고장으로 불리는 ‘교토’예요. 일본 전국의 커피 소비량은 하루 평균 3.3잔인데 교토의 경우 4.9잔을 웃돌아요. 평균 대비 50% 가까이 높은 셈이에요. 일본의 47개 도도부현 중 1위죠.☕️
그렇다면 교토의 커피 씬을 조금 더 들여다 볼까요? 그 중심엔 '오가와 커피'가 있어요. 경쟁이 치열한 교토에서도 '장인 커피'로 명성이 자자한 카페예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이기도 하죠. 70년 노하우를 살려 도쿄에 체험형 빈즈 살롱인 오가와 랩을 오픈하고, 여태껏 본 적 없는 신개념의 메뉴를 선보이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오가와를 진짜 자랑스럽게 만드는 건 따로 있어요. Drip of Hope. 커피 한 잔에 떨어뜨리는 희망이에요. 커피에 희망이라니, 이건 또 무슨 소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