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가 발명됐지만 양초는 사라지지 않았다. 양초는 예술의 영역으로 이동해 낭만적인 물건으로 용도가 달라졌다.”
<문구의 모험>의 저자 제임스 워드의 설명이에요. 그의 말처럼 신기술이 구세대의 제품을 완전히 도태시키는 건 아니에요. 새로운 환경에서 자기만의 가치를 찾아 변화에 적응한다면 세월의 무게를 견뎌낼 수 있죠.🤔
연필깎기를 만들던 ‘나카지마 주큐도’도 양초와 같은 처지에 놓였어요.✏️ 저출산 시대가 되면서 학령 인구가 줄어드니 연필 소비량이 감소했어요. 덩달아 연필깎기 수요도 꺾일 수밖에요. 업친데 덮친 격으로 디지털 시대로 바뀌면서 쓰기의 패러다임도 바뀌었어요. 연필이 설자리를 잃었으니 연필깎이는 오죽할까요.🥲
하지만 나카지마 주큐도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연필깎이를 세련되게 부활시켰어요. 어떻게냐고요? 나카지마 주큐도의 생존기를 읽고나면 뭉클한 감탄과 함께 연필을 다시 보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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