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위크] 🍏 스티브잡스가 남긴 마지막 유산, 애플 파크에서 생긴 일 - 애플 파크 비지터 센터
2023. 1. 12.
[샌프란시스코 위크] 🍏 스티브잡스가 남긴 마지막 유산, 애플 파크에서 생긴 일 - 애플 파크 비지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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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창의성에 영향을 미쳐요.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의 조안 마이어스-레비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어느 정도의 높이까진 천장이 30cm 높아질 때마다 창의력이 2배씩 올라가죠. 탁 트인 공간에 가면 무언가 생각에 숨 쉴 틈이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은 느낌적인 느낌이 아니었던 거예요. 혁신의 아이콘인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이를 모를 리 없어요. 그래서 그는 일하는 공간에도 신경을 많이 썼어요.😎
🧔 “중간에 아주 멋진 공원이 있어요.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건물 자체가 하나의 큰 원이고, 벽의 모든 면이 굽어져 있죠. 건물을 지을 때 저렴하지 않게 짓는 방법 중 하나예요. 메인 건물에 들어가는 모든 유리는 곡선형 유리로 되어 있어요. 저희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회사 건물을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견학을 올 정도로요.”
일하는 공간을 중시했던 그가 그린 애플 신사옥의 방향이에요. 그는 이런 비전을 가지고 2006년부터 신사옥을 기획했으나, 안타깝게도 그는 건물이 완공되는 것을 직접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어요. 샌프란시스코에 갔을 때 그가 남긴 유작을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무작정 애플 파크로 가봤죠.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