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위크] ☕️ 장애에 대한 편견에 맞서, 사회적 기업을 프랜차이즈화하다 - 카페 주아이유
2022. 12. 21.
[파리 위크] ☕️ 장애에 대한 편견에 맞서, 사회적 기업을 프랜차이즈화하다 - 카페 주아이유
✏️ 오늘 여행할 곳은 여기!
노숙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바다 항해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었어요.🌊 배를 유난히 좋아하던 기업가가 운영하던 비영리 기관에서 진행하던 서비스였죠. 어느 날, 항해를 하는데 한 장애인이 비영리 기관의 대표인 ‘얀 부카이유 란헤자크’를 찾아왔어요. 그러고는 일자리를 달라고 했죠. 일자리는 없다는 답변에 그는 금세 실망한 표정으로 바뀌었어요. 그러고는 이렇게 외치며 화를 냈죠.
“불공평해요. 저도 일할 수 있어요.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요. 누구라도 제게 일자리를 줬으면 좋겠어요.”
그 말이 얀의 귓가를 맴돌았어요. 그는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건 후원이 아니라 일자리라는 것을 깨닫죠.🤔 그들에게 후원은 일시적인 도움이지만 일자리는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얀은 사회적 기업인 ‘카페 주아이유’를 런칭하고 다운증후군이나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을 고용했어요. 그들이 일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하고 돕는 것을 사업의 목표로 세웠죠.😉 과연 이 사회적 기업은 그들의 미션을 향해 순항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