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위크] ☕️ 아이패드로 커피콩을 로스팅해, 커피의 초개인화 시대를 연다 - 벨웨더 커피
2022. 11. 21.
[샌프란시스코 위크] ☕️ 아이패드로 커피콩을 로스팅해, 커피의 초개인화 시대를 연다 - 벨웨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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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도 향이 있어요. 커피니까 커피향은 기본인데, 커피에 따라서는 카라멜 향, 산딸기 향이 나기도 하죠. 그렇다면 이런 향을 첨가한 걸까요?🤔 그렇지 않아요. 이런 향미의 상당 부분이 커피콩을 볶는 과정인 로스팅에 의해 결정되죠. 낮은 온도에서 커피콩을 볶는 ‘라이트 로스팅’은 프루티하고 플로럴한 향을, 높은 온도의 열을 이용하는 ‘다크 로스팅’은 강하고 쓴 맛을 내요.😉
그래서 커피를 초개인화하려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해요. 커피를 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커피를 볶을 때부터 맞춤형으로 로스팅해야 하죠.🧐 하지만 그렇게 로스팅을 하는 건 한계가 있었어요. 로스팅 기계가 비싸기도 하고, 크기도 하며, 다루기도 어려워서죠. 여러 로스터리에서 다양한 커피콩을 구매해 세분화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었죠. ‘벨웨더 커피’가 나오기 전까지는요.☕️
벨웨더 커피의 로스팅 머신은 간단한 방법으로 커피콩을 맞춤화할 수 있어요. 아이패드를 켜고 원하는 로스팅 프로파일을 선택한 후, 커피콩을 집어넣은 후 시작 버튼만 누르면 끝. 이렇게 혁신적인데, 심지어 착하기까지 해요. 벨웨더 커피가 이 머신을 개발한 이유를 들어보면, 착하는 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