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신상 카페’가 하나 생겼는데, 미디어에서 화제가 됐어요. 성수동에 카페 생기는 게 하루 이틀 일이냐고요? 심지어 이 카페는 좌석이 있는 대형 카페도 아닌 5평 규모의 테이크아웃 전문점인데 말이죠. 게다가 스페셜티 커피나 비주얼이 화려한 디저트를 파는 곳도 아니고요. 그럼 뭘 파느냐고요? 놀라지 마세요. 바로, 믹스커피가 이 카페의 주 종목이에요!
이 카페는 배경이 특이해요. 배달의 민족을 만든 김봉진 전 우아한형제들 의장의 새로운 사업이거든요. 김 전 의장의 넥스트스텝은 무엇일까 다들 궁금해하던 와중에, 뉴믹스커피가 등장했죠. 뉴믹스커피는 김봉진 전 의장이 우아한형제들 퇴사 후 설립한 ‘그란데클립’의 계열사, ‘스노우엠’이 기획했어요.
새롭게 탄생한 믹스커피. 도대체 어떤 이유로, 어떤 의도로 만들어진 걸까요? 뉴믹스커피 팀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뉴믹스커피는 세 가지 변주로 완성된 브랜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