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호퍼스 테이스트 클럽의 주제는 싱가포르의 ‘주얼 락 슈가(Jewels Rock Sugar)’(무료 링크, 7일간 유효)예요.🍭

주얼 락 슈가는 설탕의 새로운 쓸모를 찾아 설탕을 소비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냈어요. 요리에 넣는 조미료에 불과했던 설탕을 취향을 드러내는 기호 식품으로 바꾸어 놓았죠.

주얼 락 슈가는 얼음 사탕을 스틱 형태로 만들고 레몬, 파인애플, 바닐라 등 맛을 입혀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에요. 스틱 형태로 만드니 사탕처럼 먹을 수도 있고, 설탕이 단맛 이외의 다양한 맛을 내니 차 또는 커피와 페어링도 가능하고요.

그래서 각종 차, 커피 브랜드와 콜라보 해 페어링 세트를 런칭하기도 해요. 그 중 1872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차를 판매한 헤리티지 브랜드, ‘1872 클리퍼 티(The 1872 Clipper Tea)’와 기획한 페어링한 세트는 베스트 셀러 중 하나예요.

이번 호퍼스 테이스트 클럽에서는 ‘주얼 락 슈가 스틱 X 1872 클리퍼 티’의 5종 페어링 세트를 함께 경험하려고 해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얼그레이, 카모마일, 녹차, 패션프루트 등의 5가지 차와 각기 다른 맛의 5가지 주얼 락 슈가 얼음 사탕 스틱이 포함되어 있어요. 어떤 맛의 주얼 락 슈가가 있을지는 현장에서 함께 알아 보도록 해요.😉

이번 호퍼스 테이스트 클럽은 할아버지의 설탕 브랜드를 살린, 손자의 디자인 씽킹 스토리의 저자이자, 매일 아침과 오후에 티타임을 갖는 트래블코드 최경희 디렉터와 함께해요.